꼬막 삶는법 시간 맛 요리법 해감 손질 효능

겨울철 계절음식 최고는 역시 꼬막인데 종류가 참꼬막과 새꼬막이 있는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이 새꼬막이며 참꼬막은 가격이 엄청 비싸고 주로 제사용으로 되는데 현재 제일한 곳이 벌교꼬막으로 요리법 보관법등도 함께 알아봅니다.

 

맛있게 삶는 법과 손질, 해감법 등을 하면서 방법 등을 알아보고  효능에 대해서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표 보겠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조리방법에서도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새꼬막 1kg 포장제품이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고 마트나 전통시장에서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판매되는데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가격은 kg당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로 아무래도 인터넷이 저렴하나 판매장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해감 전 가볍게 물로 씻어줍니다.

갯벌에 서식하는 특성상 반드시 해감이 필요하는데  1L 정도의 물에 차숟가락으로 가득 한 스푼이면 됩니다. 소금은 저어서 충분히 녹아 혼합되도록 하여 꼬막을 넣습니다.

 

 

소금물에 넣고 반드시 뚜껑을 덮어 어둡게 해 주는 것이 해감을 잘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도 상관없으니 어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은 갯벌에서 뻘을 집어삼키고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는 뻘은 다시 내 보내는 방법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꼬막 속에는 뻘이 있기 때문에 해감을 해줘야 하며 소금을 넣는 것은 바닷물과 비슷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 넣는 것입니다.

 

 

삶기 위해서는 물부터 끓여야 하는데 꼬막이 잠길 정도로 넣고 팔팔 끓이면 되고 이후 끓으면  넣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최대한 조심하고 넣고 잠시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기다리는데 이때 가스렌인지 불은 최대로 계속 유지하면서 삶아야 합니다.

 

 

 

 

 

1분정도 기다린 이후 뚜껑을 열고 수저나 기타 주걱등으로 천천히 저어 주면서 골고루 삶아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이란 너무 삶으면 쪼그라들면서 약간 질겨져 맛이 떨어져 삶는 시간이 맛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렇게 2~3분 정도 삶으면 해감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꼬막 속의 이물질이나 미세 갯벌이 빠져 물이 약간 혼탁하기도 하는데 상관없습니다.

삶는 시간은 끓은 물에 넣은 후 3분을 초과하면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상황이나 조리 여건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겠지만 웬만하면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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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삶아서 쪼그라드는 것보다 차라리 살짝 덜 삶아진 것이 맛과 영양에는 더 좋습니다.

 

 

삶은 후 체망에 부우면서 물끼를 빼고 찬물로 가볍게 씻어주면 조리과정은 끝나게 되는데 찬물를 뿌려도 되고 완전히 담그어 이후 채망에 부어 물을 분리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꼬막알이 탱탱해지고 짠맛도 사라져 더 맛있습니다.

 

 

중년여성이 골다공증에 탁월

 

 

 

영양과 효능면에서도 탁월하는데  특히 중년여성에 골다공증에 좋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있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주며 칼슘과 철분 성분이 많아 빈혈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피로해소, 간기능 회복에 좋아 숙취와 간해독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요리법도 그냥 삶아 먹어도 맛있지만 삶은 후 간장과 설탕, 고춧가루, 파를 혼합하여 양념꼬막으로 먹어도 맛있고 꼬막 전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초겨울 붙어 초봄까지가 제철인 시기에 많이 드시면 좋고 어떤 음식이던지 제철에 먹는 것이 좋고 여의치 않을 시 냉동보관 후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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