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6. 00:05ㆍ생활의 행복 ,가정집음식 ,편리한 정보 생활
시원하고 맛있는 해장국 감자탕을 이제 집에서도 저렴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아주 복잡하지 않고 전문가 필요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엔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중형마트에서도 많이 판매합니다. 가격도 만원 이내로 저렴하고 살도 많이 붙어 있는데 부위는 돼지 등뼈입니다.
보통 100g당 400원대인데 포장이 2kg단위로 되어있어 9천 원대에 판매되는데 싱싱합니다.
먼저 피를 빼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물에 몇시간씩 담가 빼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집에서 여러 번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물어 담가 피를 뺄 필요 없이 그냥 물어 담가 한번 끓여서 끓인 물을 버리면 간단하게 피 빼는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하고 맛이나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괜찮았습니다.
보통 감자탕 전문식당에 가면 시레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묵은지 김치로 만들면 조금 더 비싸게 판매됩니다. 집에 지난 김장김치가 있어 한 포기를 넣어 만들고 김치국물을 더 추가하여 다른 양념은 최소화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이렇게 묵은지 김치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마트에서 시래기등을 저렴하게 구입하여도 좋습니다.
이것이 약 20분 정도 끓여 피도 빼고 살짝 삶아지게 한 모습입니다.
김치는 포기채 넣었고 시원함과 해장국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콩나물도 조금 넣었습니다. 김치는 색깔이 더 빨간색에 가까운데 카메라고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냉동된 청양고추와 다짐마늘, 대파를 조금씩 넣었습니다. 물은 모든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로 넣으면 딱 좋습니다.
들깻가루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 살짝 매운맛이 있도록 했는데 이런 음식은 약간 매콤함이 있어야 더 맛있습니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는다는 생각도 있는데 맛있을 듯합니다.
조리시간은 끓을 때까지는 가장 높은 불로 유지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30분간 더 끓여주었습니다. 필요하다면 10분 정도 더 끓여도 괜찮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지만 우리는 보통 다음날 데워서 먹으면 바로 먹는 것보다 국물도 더 진하여 맛도 더 깊어져 대부분 만들고 난 후 다음날이나 다음 식사시간에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본적인 김치와 김치국물이 들어가 국물맛은 간이 맞고 딱 좋습니다. 감자탕 뼈도 고기도 많고 또한 고기가 잘 분리되어 먹기도 편합니다.
그런데 가끔 뼈의 고기도 질기고 살코기가 뼈와 잘 분리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구입처를 다른 데로 바꿔야 합니다.
역시 김치와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2~3일 정도는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고 해장국으로 정말 좋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끓여 먹으면 전문식당보다는 살짝 맛은 다르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든 것이 더 깔금한 맛이 있습니다. 진한맛은 전문식당이 더 좋지만 왠지 집에서 만든것이 재료의 투명성도 있고 개운한 맛과 기분이 들어 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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