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22:02ㆍ생활의 행복 ,가정집음식 ,편리한 정보 생활
영양가 많고 맛있는 바지락 제철이 2~4월 정도입니다. 물론 냉동이 많아 1년 내내 드실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것이 제일 맛있게 스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바지락국을 만들어 먹어볼텐데 복잡하지 않고 가정에서 제일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지락구입
구입은 전통시장이나 일반 마트에서 많이 판매되는데 요즘엔 인터넷을 구입을 많이 합니다. 보통 집에서 요리하여 먹을 정도면 1kg 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는데 이렇게 kg단위로 판매를 많이 합니다.
생물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기때문에 많이 구입해도 좋지 못하며 냉동고에 보관하여 2~3일 전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껍질까지 있는 1kg 기준 인터넷에서 택배비 포함하여 1만 원 내외입니다.
해감방법
다른 조개류보다 해감시간을 길게 해야 합니다. 바지락의 특성도 있겠지만 다른 폐류는 찜이나 구이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국이나 탕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지락 속에 있는 뻘이나 이물질을 더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우리가 1kg을 구입하여 조리한다는 가정한다면 해감 물도 1L 정도를 담근다 하고 굵은소금 2 숟가락양으로 넣으면 됩니다. 소금을 잘 혼합하여 주고 바지락을 넣고 해감하는데 시간은 3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최대한 어둠게 해야 하여 냉장보관하시면 되는데 만약 시간을 4~5시간 이상하면 오히려 배출한 이물질을 다시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깨끗하게 안될 수 있습니다.
조리방법
물은 냄비에 담은 바지락 높이정도만 하고 끓이는데 소금을 찻숟갈 하나정도 넣어도 되는데 저는 소금을 전혀 넣지 않겠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끓여 먹었는데 특유의 시원한 맛 때문에 소금을 넣지 않아도 아주 맛있었고 간이 잘 맞았습니다.
물이 끓으고 추가로 5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부재료는 청양고추,파 이것 외에는 전혀 없이 만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끓여지면 이제 청양고추와 파를 넣을 차례인데 이두가지 모두 평소에 미리 잘게 잘라서 냉동보관하여 필요시 이렇게 꺼내어 조금씩 사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마늘도 미리 다져서 이렇게 사용하면 좋은데 다진 마늘을 넣어도 좋은데 오늘은 없어서 넣지 않은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계속 끓이는 과정중에 먼저 청약고추를 조금 넣습니다. 물론 입맛에 따라 청양고추는 안 넣을 수 있는데 그래도 살짝 매콤한 것이 더 맛있습니다.
이후 파를 넣는데 저는 파를 좋아해 숟가락 기준 2개 이상 넣었습니다. 재료는 이렇게 넣으면 더 이상 없
이며 이 정도 해도 바지락국은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많이 넣으면 손해 볼 것은 없지만 복잡하고 고생하고 맛에서 가성비 떨어집니다.
특별한 날 아니면 최소한으로 해도 맛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너무 복잡하고 많은 양념을 넣어 오히려 현실성 없고 만드는데 참고하기 힘든 측면이 많습니다.
정말 국물맛 끝내줍니다.
재료간단,조리과정 간편 이렇게 해야 심리적으로도 더 맛있고 진짜 맛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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