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2. 21:30ㆍ음식의 맛 전문점 요리, 음식, 사업 아이디어 요리
간식이나 야식으로 치킨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것이 족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족발도 삶아서 단순하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조리법과 양념으로 여러 가지 메뉴로 승부하고 사이드 메뉴까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순천에서 판매하는 깐깐한 족발을 내 돈 주고 포장주문하여 먹어보고 후기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최근의 치킨은 개인보다는 체인점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체인점이라 하여도 각 점포에서 직접 삶기 때문에 각자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 특이한 깐깐한족발 과연 어떤 맛이고 가성비는 잘 나오는지 궁금하고 맛과 기타 사이드메뉴까지 궁금합니다.
메뉴는 참 다양합니다. 족발도 이제는 직화구이가 있고 냉채족발도 비밈막국수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 메뉴인 바지락탕 8천 원 수제어묵탕 만원 날치알주먹밥 3천 원 계란찜도 2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옛날식 왕족발 중간짜리 35천원에 주문하였고 추가로 사이드 메뉴 비빔막국수를 4천 원짜리 계란찜 2천 원짜리 이렇게 2가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주문방식은 배달앱으로 했는데 평소에는 배달료도 아끼고 음식까지 할인받은 포장주문하여 직접 가지러 가는데 오늘은 사정이 있어 할 수 없이 배달앱으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맛있게 보이며 빨리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족발 특성상 뼈를 제외하면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다른 서비스 메뉴까지 하면 2~3명이 가볍게 먹을 정도는 됩니다.
특히 뼈도 많이 있는데 살이 잘 발라져 남김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옛전에는 서비스 메뉴가 많았지만 이제는 많이 줄었습니다. 위 사진은 기본 반찬 2가지와 옆에는 서비스 비빔막국수가 있는데 예전에는 쟁반국수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밑에 사진은 양배추 샐러드로 이것도 서비스 메뉴인데 맛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메뉴는 사이드 메뉴로 추가 주문한 것인 윗사진이 비빔막국수인데 가격이 4천 원입니다. 아래는 계란찜으로 2천 원으로 가성비 아주 좋으며 주문하여 먹어보면 후회는 없을 듯합니다.
막국수도 새콤달콤한 것으로 애들이나 어른 누구나 좋아할 맛이 있는데 이전에 먹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 서비스 음식으로는 부족하여 추가 주문한 것입니다.
이렇게 모두 주문한 음식인데 배달료 2천 원 포함하여 총 43,000원 들었습니다.
필자는 족발보다는 막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것이 입맛에 딱 좋았으며 면도 쫄깃하면서 질기지 않아 괜찮았으며 다음에 별도로 이것 큰 것을 주문하여 먹고 싶습니다.
더 강한 맛을 원하시면 집에서 초고추장을 조금 더 첨가하여 비벼 드시면 좋습니다.
살코기 부위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최근에 한약재를 넣어 삶은 것이 대부분인데 단점이 한약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한약재를 넣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한약 냄새는 없었는데 애민한 사람은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맛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쫄깃한 부위가 많이 느껴져 역시 족발 먹는 재미가 확실히 있없습니다.
족발 몇 번 먹고 중간에 계란찜 한 번씩 먹는데 이것 정말 약방의 감초같이 함께하면 족발의 맛을 더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족발 큰 뼈따귀 뜯어 먹고 마무리하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사이드 메뉴와 함께하여 더 맛있었고 족발도 풍기는 향이나 식감도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보쌈김치라 하여 서비스로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김치가 너무 적어 쌈을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자꾸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이런 서비스 음식이 줄어들어 아쉬운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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