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싱싱막회 횟집 가성비 최고 맛집

저녁에 싱싱한 횟집에서 지인들과 어울리는데 가격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오늘은 순천 신대지구에 있는 싱싱 막회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 좋은 곳에서 내 돈 주고 먹어본 맛과 메뉴 가격등을 알아보고 후기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신대지구 롯데슈퍼 뒤쪽 골목에 식당들이 많아 모임이 많은 길거리인데 그곳에 싱싱막회라는 횟집이 있습니다. 크지 않은 듯 하지만 테이블이 15개 정도 된 듯하는데 10명 정도가 모임도 가능하고 기타 친구나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듯합니다.

 

 

 

 

 

자리는 모두 입식으로 초저녁부터 자리가 차기 시작하는데 저녁 7시가 넘어가니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생선회가 여러 종류는 아니고 전문적으로 한 가지 메뉴로 판매되고 기타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인 싱싱 막회는 대, 중, 소로 있는데 제일 큰 것인 대자가 59,000원으로 4인이상이 드실 수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나머지는 중, 소인데 49,000원, 39,000원 순서입니다. 이 메뉴는 모두 우럭탕이 포함된 가격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기타 정식 우럭매운탕이 40,000원 , 낙지탕탕이가 30,000원 멍게 15,000원, 왕새우튀김이 20,000원입니다.

후식 회덮밥과  알밥이 있는데 가격이 5천 원과 3천 원입니다.

 

 

이것은 스끼다시라는 밑반찬인데 가벼운 이 저렴한데도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더 좋은 것이 밑반찬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일 위쪽사진이 옥수스 치즈볶음인데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유부초밥이 있고 미역국이 아주 큰 그릇에 나와 각자 작은 개인그릇에 담아서 먹는데 회 먹으면서 미역국도 정말 맛있고 괜찮습니다.

 

 

이것이 본메뉴인 광어와 우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네 59,000원짜리 대자 회입니다. 아주 얇게 썰어진 것이 아니라 두껍께 썰어졌는데 길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는 도톰한 생선회맛을 느낄 수 있어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옆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이 양념으로 조리되어 있어 회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많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정말 괜찮은 메뉴입이며 아주 얇고 넓게 썰은 것보다 이렇게 썰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은 3 명서 먹었는데 충분하고 후식이나 서비스 매운탕에 밥까지 먹으면 4 명서도 충분한 양입니다.

 

 

생선 한 마리 튀김이 서비스 음식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생선의 서비스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정신없이 먹다 보니 생선 이름을 모르고 넘어갔습니다.

 

 

 

 

한 마리가 파절이와 함께 있고 생선에 살도 많이 붙어 있어 술안주로도 참 좋으며 고소하고 맛도 정말 좋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었으며 또한 저렴한 메뉴인데 서비스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 서비스 음식입니다. 회를 뜨고 남은 우럭뼈와 머리로 만든 매운탕으로 시원하면서 얼큰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뼈의 살도 발라 먹을 수 있으며 공깃밥을 추가하여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별도로 후식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매운탕에 공깃밥과 회집에서 자주 나오는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구운 김에 밥을 함께하니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맛도 좋았는데 가격까지 마음에 들었으며 단지 손님들이 워낙 많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는 것은 아니고 그냥 서로 얘기하면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좋을 때가 많습니다.

 

순천여행 시 저렴하게 생선회 드시고 싶으면 들러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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