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가 맛있는곳 순천 오대감 조례동 맛집

가족과 지인등과 외식을 할 때 삼겹살을 드실 때가 많은데 가격도 적당하면서 기름기도 적은 닭갈비 맛있게 하는 곳에서 먹어보겠습니다.

 

 

순천 조례동 금당지구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 오대감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식당으로 연향동에서 장소를 한번 이동하였는데 지역에서는 닭갈비 맛집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직접 먹어보고 아래에서 메뉴 맛 가격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갰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식사 또는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식당내부는 정말 넓습니다. 테이블은 모두 입식으로 되어 있으며 룸도 있는데 미리 예약하시면 이용할 수 있고 룸 하나당 2~3개 테이블이 들어갑니다.

 

일반 4인 테이블도 있고 원탁 테이블에 6인 이상 가능한 테이블도 있어 사람이 많아도 골라서 이용하기 편하며 많은 인원의 모임도 가능합니다.

 

 

닭갈비 메뉴표인데 일반 닭갈비가 1인분 200g에 12,000원이며 치즈닭갈비는 14,000원으로 주요 메뉴는 이 두 가지로 골라 드시면 됩니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 오징어 튀김이(6천 원) 있으며 기타 닭갈비에 넣어 함께 드실 수 있는 치즈나 라면 떡볶이 납작 당면등이 각각 2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볶음밥도 판매하는데 불판에 볶아주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4인이 일반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점심특선이 있는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닭갈비+볶음밥이 11,000원이며 치즈닭갈비와 볶음밥은 13,000원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이용 시 저렴한 값에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반찬은 평범하게 나오는데 맑은 콩나물국이 너무 맛있습니다. 콩나물무침도 괜찮고 무절임도 닭갈비와 함께 드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처음에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이후에는 셀프바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닭갈비인데 미리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고 추가로 더 볶아야 하며 5~7분 정도 추가로 볶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볶는 동안 자주 뒤집어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닭갈비가 정말 맛있습니다. 평소에 돼지고기를 자주 먹는 편이었는데 앞으로는 닭고기로 먹어야 될 듯하는데 일단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특히 양배추와 떡도 함께 들어있어 양념이 된 닭갈비가 건강에도 더 좋다고 합니다.

 

 

닭갈비 맛은 양념맛도 중요하는데 이곳은 맵지도 않으면서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참을 먹다 보니 고구마도 들어 있는데 이것도 맛있게 먹었고 거의 다 먹어가면 여기서 밥을 볶아먹던지 라면사리를 주문하던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라면사리를 2개 추가하였고 닭갈비 먹을 때 치즈를 넣지 않아 라면 끓일 때 치즈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라면사리를 끓이는데 주문 시 미리 한번 삶아져 나와 여기에서는 닭갈비 양념이 잘 혼합되도록 하면서 다시 한번 살짝 삶아주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애들이 있으면 볶음밥보다는 역시 라면이 최고입니다.

 

 

라면이 거의 끓여질 무렵 치즈를 넣으면 되는데 가격은 2천 원이며 라면을 끓인 것도 되겠지만 볶는다는 의미도 될 듯합니다.

 

치즈를 넣은 후 1~2분 정도 잘 섞어주고 끓인 후 드실 수 있습니다.

 

 

볶음라면이라고 하면 더 잘 어울리겠습니다. 닭갈비 양념과 함께 볶아진 라면 정말 맛있는데 솔직히 닭갈비 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볶음밥 대신 반드시 라면 볶아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점심식사 너무 맛있게 하였으며 삼겹살 구워 먹은 것보다 더 깔끔하며 냄새도 적고 구워 먹는 고생도 하지 않아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것은 위의 사진처럼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되며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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