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5. 12:31ㆍ생활의 행복 ,가정집음식 ,편리한 정보 생활
꼬막은 보관 기술이 발달하여 1년 대부분 드실 술 있지만 역시 겨울철에 많이 드시고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맛있게 삶아서 먹어보겠습니다.
인터넷이나 마트 시장에서 쉽게 구입가능하는데 이렇게 kg단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것도 스치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되는데 집에서 포장을 개봉할 때에도 살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부터 물에 삶아서 아래에서처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른 재료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해감방법
뻘속에서 서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감이 필요하는데 절차 등을 정확히 남들 하는 것 같이 안 해도 괜찮았습니다. 먼저 꼬막을 물로 가볍게 1~2회 씻은 후 물 1리터(맥주컵 5개 기준) 기준으로 2큰술을 넣어 잘 혼합하여 해감을 시작합니다.
해감조건은 어둡게 해주워야 꼬막이 이물질을 잘 배출하므로 검정 비늘로 덮어주거나 냄비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어주어도 잘 되는 편입니다.
해감시간은 2시간이상이 좋은데 시간이 없고 빨리 삶아 드셔야 하면 20~30분만 해도 가능합니다.
삶는 방법
일단 물을 팔팔 끓이는데 물의 양은 꼬막을 충분히 잠기고 더 여유 있게 끓여야 합니다. 최대한 부드럽고 맛있게 삶기 위해서는 물속에서 삶는 시간을 줄여야 하면서 잘 삶아져야 하기 때문에 시가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끓는 물에 꼬막을 신속히 넣는데 이때 뜨거운 물에 조심하며 넣어줍니다.
이후 주걱이나 수저로 끓은 물에 넣은 꼬막을 저어주어야 하는데 이는 최대한 빨리 골고루 삶아 시간을 단축하려는 목적입니다.
양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끓은 물속에 넣은 후 약 3분 정도만 추가로 더 삶으면 되는데 이때 물이 추가로 끓지 않아도 상관없으므로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 알맹이가 쪼그라들고 맛이 질겨지기 때문에 시간조절이 꼬막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겠습니다.
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초과하여 삶아 맛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경우 많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는데 오히려 조금 덜 삶아진다는 기분으로 시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삶은 후 즉시 찬물을 식혀줘야 하는데 이유는 알맹이가 더 탱글탱글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간편하게 만든 맛있는 꼬막을 삶았습니다. 알맹이는 다른 양념 없이 그대로 그냥 드셔도 되고 밥과 함께 반찬으로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양념장을 만들어 드셔도 되는데 아래에서 양념꼬막 만드는 것을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1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어 드실 수 있습니다.
꼬막양념장
- 간장 3큰술
- 물엿 반 큰 술
- 파 조금
- 깨소금 조금
- 참기름 조금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어 꼬막 알맹이를 모아서 입맛에 따라 적당히 섞어서 드시면 밥반찬으로 최고이며 애들도 아주 좋아하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입니다.
영양도 높아 애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도 모두 좋습니다.
꼬막효능
▶고단백질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여 근육유지나 형성에 좋은 음식인데 이는 나이가 먹을수록 아주 좋은 음식이 됩니다.
▶빈혈예방
철분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여성들의 빈혈에도 좋습니다.
▶피로해소
타우린 성분이 있어 숙취해소 및 피로해복에 좋아 음주 후 다음날 꼬막국을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면역력개선
아연과 타우린, 헥산 성분이 우리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어 더욱 튼튼하게 해 줍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성분으로 우리 몸에 좋은 웰빙식품입니다.
간단한 조립법으로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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