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구이 굽는 방법 양념 손질법 조리시간 가격 먹는법

전어는 계절음식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철에 부터 먹는 생선이지만 이제는 여름부터 나오는 생선으로 저렴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구입부터 조리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입을 하였지만 요즘은 마트나 인터넷에서 많이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질하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이제는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는 전어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므로 집에서 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머리와 내장 비늘등이 제거되어 아주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는 것을 비늘에 압축하여 포장된 제품을 얼음을 깔아 스티롤박스에 포장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500g짜리 2개 팩을 구입했으며 가격은 1kg에 15,000원에서 2만 원 정도 합니다.

 

 

 

 

상태에 따라서 전어회무침도 가능하는데 오늘은 전어이 최고 맛을 내는 구이로 해보겠습니다.

 

 

모든 고기류가 그러듯이 숯불에 구워먹는 것이 맛이 좋겠지만 집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구워보겠습니다.

 

포장을 뜯어 바로 구워도 되고 만약 물에 씻었다면 반드시 물기를 최대한 빠지게 잠시 말리기 위해 베란다 등에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끼가 있으면 생선이 잘 부서지고 모양도 안 좋게 됩니다.

 

 

구입한 곳에 따라 소금간이 된것도 있겠지만 이것은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알았으면 미리 소금을 뿌리가 잠시 방치후 구우면 좋은데 지금 막 구울 것인데 소금이 되어 있지 않아 다른 것을 이용합니다.

 

 

 

 

삼겹살 구울때 뿌린 허브맛솔트를 뿌려보기로 했습니다. 맛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사용 안 하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 일단 적당량을 뿌려보기로 했습니다.

 

 

프라이팬에 전어를 굽기 시작하는데 가스렌인지 불은 중간으로 했으며 막 굽기 시작하면서 허브맛솔트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3분후 전어를 뒤집으면서 다시 한번 솔트를 뿌려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솔트의 양념은 생선에 잘 스며들었고 생선도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이쁘게 잘 구워졌습니다.

 

전어를 앞뒤로 2번식 뒤집었는데 굽는 시간은 총 10분 정도 소요되었었습니다.

 

 

먼저 구운 전어를 꺼내고 일부 맛을 보았는데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또한 허브맛 솔트의 양념 맛이 잘 스며들어 괜찮았는데 소금간 한 것과 맛은 살짝 달랐지만 생각이상으로 맛은 좋았습니다.

 

 

 

 

사람의 입맛에 따라 소금간과 허브맛 솔트 맛의 좋아하는 것을 달리 하겠지만 필자는 솔트가 더 좋은맛을 내는 듯했는데 이것은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듯합니다.

 

 

나머지 팩에든 전어도 굽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금방 구웠습니다. 이것도 솔트를 조금 더 많이 뿌렸는데 정말 색다른 전어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도 소중하지만 역시 계절음식은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계절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삶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뼈대만 제거하면 잔가시는 그냥 함께 먹어도 상관이 없으므로 애들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전어가 최고로 맛있을 때이므로 한번 구워드셔 보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회무침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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