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냉면을 찾아서 순천 냉면공장 맛집

 

시원한 냉면 여름에만 찾는 것이 1년 내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전문냉면집은 1년 내내 운영되고 판매됩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저렴하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있는 순천신대지구에 있는 냉면집을 찾아가 내 돈 주고 사 먹고 먹어보겠습니다.

 

 

냉면공장식당 입구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여 공장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식당입니다. 순천점이라고 하는데 아마 지역에서 점포를 몇 개 운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올해 개업한 듯한데 맛있게 먹고 왔다는 말이 많아 방문하게 되었으며 때마침 주말에 날씨가 더워 냉면이 간절히 먹고 싶었습니다.

 

 

 

 

 

가계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일단 편리했습니다.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상당히 크고 넓습니다. 가족이나 단체 사람들이 많아도 충분하여 사진에 보이지 않은 부분도 많고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최근에 냉면이 1만 원이 넘어간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물냉면, 비빔냉면 모두 8천 원입니다. 특이한 것은 매운 비빔냉면도 있고 회냉면도 있습니다.

 

또한 갈비탕이나 소머리국밥등도 있어 냉면을 싫어하신 분들과 도 함께 가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사이드메뉴로 왕만두와 돈가스 육전등이 있으며 메일김치전병도 있는데 애들이랑 함께 가도 좋을 듯합니다.

 

 

우리는 어른 2명 청소년 2명 이렇게 방문했는데 물냉면 2개, 비빔냉면 2개와 사이드 메뉴로 육전 1개와 메밀김치전병 1개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냉면집에서 왕만두를 추가했는데 오늘은 다른 곳에 없는 육전과 전병이 있어 이곳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필자는 물냉면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비빔냉면이 물도 있고 맛있다 하여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냉면집 답게 아주 간단하는데. 양파장아찌와 무김치가 나오네요

 

 

주문 후 특이한 것을 발견하여 이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냉면집에서 보지 못한 것인데 온수 냉면육수가 서비스되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가져가 마시는 것인데 이것이 일반 차보다 더 맛있습니다. 냉면육수가 따뜻하다 생각하시면 되는데 의외로 맛있어 일행 모두가 한잔씩 마시고 추가로 마셨습니다.

 

만약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냉면이 나오기 전에 육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은 9천 원인데 만두보다 더 괜찮은 듯했는데 소고기이며 애들이랑 함께 가면 좋아할 메뉴이고 파무침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되어 있으며 고기 먹는 식감이 좋아 가성비도 괜찮았습니다.

 

 

족발집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김치와 잘 어우러져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사이드메뉴로 만두를 먹었는데 육전이나 전병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초등생 애들이랑 가면 돈가스도 좋을 듯합니다.

 

 

드디어 본 메뉴가 나왔습니다. 내가 주문한 비빔냉면인데 일반 냉면집에서는 이 상태에 비벼 드시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비비드실 수 있고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시원한 육수가 추가로 나오는데 필자는 이 육수 때문에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저기 빨간 양념을 맛이 좋은데 저것이 물냉면에는 없어 이것으로 주문하여 육수를 비빔냉면에 부어서 비볐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비빔냉면의 특유의 맛도 느끼면서 시원한 냉면의 맛도 느끼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육수가 더 많았으며 했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육수를 더 추가로 주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메뉴가 마음에 들고 맛있었습니다. 양은 약간 적은 듯했는데 사리를  추가하면 4천 원이고 일행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사이드메뉴를 먹어 충분히 배는 채웠습니다.

 

 

물냉면 역시 시원하고 가슴까지 차갑게 느껴지며 맛있습니다. 필자는 이번에는 비빔의 양념이 먹고 싶어 비냉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물냉면을 먹을 예정입니다.

 

여름철에 많이는 가지 않지만 3~4회 정도는 먹을 듯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냉면데이가 있어 매월 말일 냉면 메뉴를 4천 원 할인하여 4천 원에 냉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전날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되면 맞추어 가보고 싶네요

 

 

이번에 만두는 먹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이것도 먹고 싶네요. 오늘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육수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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