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 18:23ㆍ음식의 맛 전문점 요리, 음식, 사업 아이디어 요리
울산 여행 중 식사를 울산역에서 하게 되었는데 먹을만하고 괜찮았는데 필자가 방문한 곳의 메뉴와 맛등을 살펴보고 울산역 내의 식사가능한 곳과 먹거리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시내권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주변에 별도의 상가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넓은 들판에 기차역 하나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지만 대부분 꽉차있어 아래쪽으로 하참을 가서 주차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차량 없이 이동하거나 오신 분들은 택시는 아주 많습니니다.
울산역 내부입니다. 상당히 넓은데 상가등은 많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카페 빵집등 꼭 필요한 것은 있는데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비교 이동하는 사람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식사시간과 겹쳐 이곳에서 식사를 위해 찾아보던 중 2군데가 식사가 가능한 곳이고 메뉴도 괜찮은 것 같아 선택을 하였는데 내가 선택한 곳은 "본 우리 반상"으로 한식이었습니다.
메뉴의 종류나 가격등은 아래에서 별도로 소개하겠습니다.
입구에 위의 사진처럼 유리벽에 메뉴와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본인이 직접 메뉴를 보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왔는데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고 한식위주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역이나 터미널등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맛에서 만족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메뉴 종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기메뉴가 따로 소개되었는데 전라도 바싹 불고기 반상이 14,900원, 전라도 꼬막비빔밥 반상이 11,900원, 경상도 육회비빔밥 반상이 14,900원으로 가격은 대부분 1만 원에서 1만 5천 원까지로 여러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외에서 순두부찌개나 돌솥비빔밥등 아주 많이 있는데 필자는 전라도 꼬막비빔밥 반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식당은 기차역 내부에 있기 때문에 크지 않으며 자리는 1인이 드시기 편하도록 조그마한 식탁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는데 상당히 손님들이 많았으나 회전이 잘 되어 조금만 기다리면 주문이 가능하며 음식을 받아오고 퇴식하는 것은 모두 셀프입니다.
이것이 주문한 전라도 꼬막비빔밥 반상 메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으로 큰 쟁반에 1인메뉴로 나오고 여러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 있어도 이렇게 개인적으로 음식이 나오게 됩니다.
반찬은 국을 포함하여 5가지이며 아주 조금씩 나와 더 필요하면 추가로 리필하면 됩니다.
비빔밥 개념이라 공깃밥을 비볐는데 우와 생각보다 꼬막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양념이나 간도 잘 맛있고 야채와 잘 조화가 이루어져 처음 생각하는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으며 일반 시내권에 있어도 손님이 많이 부쩍 일듯 합니다.
요즘엔 고속도로 휴게소나 터미널, 기차역등의 식당들이 메뉴와 맛에 상당히 신경으로 많이 쓰는 듯합니다.
이곳의 손님들이 유난히 많았는데 일단 맛에서 떨어지지 않으니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꼬막비빔밥을 일반 시내 식당에서 흔하게 보기 힘든데 이곳에서 먹을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은 개인차이가 있겠습니다.
일반식당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개념의 식당이라 생각하시면 된다고 했는데 모든 것이 셀프이고 직접해야 합니다.
이곳에 맛있게 음식을 먹고 옆 가게의 다른 식당 메뉴나 먹거리들을 아래에서 잠깐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행 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옆 식당인데 간판이름이 새벽집이고 이곳은 소고기국밥, 시래기국밥등 국밥 종류와 면종류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국밥이 9천 원에서 12천 원 정도이고 냉모밀, 국수, 어묵국수, 비빔국수등이 7천 원에서 8천 원대로 판매되는데 가격은 평균정도입니다.
고기만두도 있는데 이것은 사이드메뉴 개념으로 가격은 5,500원입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2군데 정도입니다.
그리고 식당 새벽집 바로 옆에 던킨도너츠가 있는데 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간식으로 괜찮을 것 같고 기차를 내려 울산으로 가시는 분들은 선물용이나 간식용 등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울산역에서의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다름 행선지로 떠났는데 점심을 만족하게 먹을 수 있었고 기차역 식당도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맛집의 개념이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식당의 노력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가능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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