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치기의 참맛이 느껴지는곳 안산 시흥 만해 통통이

돼지고기와 김치가 잘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두루치기 정말 맛있는데 특별히 두루치기만을 전문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식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ㄹ

 

 

단독건물로 전체가 식당으로 사용하는데 이곳에서 두루치기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단골손님이 유난히 많은 두루치기가 맛있는 곳으로 메뉴 소개와 가격 맛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안산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오면 가까이 있는 곳으로 주차장도 넓고 찾기도 쉬운 곳입니다.

 

 

내부는 모두 룸은 되어 있어 가족이나 일행끼리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곳이며 테이블은 모두 입식으로 되어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사실 손님이 워낙 많아 대기를 접수한 이후 20분 정도 기다린 이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맛있는 곳은 항상 기다려야 하며 그러나 테이블이 많아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내부 바닥은 모두 마루로 되어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2층까지 있어 상당히 규모가 큰 듯하였습니다.

 

우리는 바로 1층 룸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식당전체 테이블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루치기 메뉴판

위의 사진이 메뉴판인데 정말 주메뉴는 딱한 가지 통돼지 두루치기 하나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이며 인원수대로 주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 외 추가메뉴가 있는데 고기과 두부, 떡사리, 라면사리, 공기밥등을 추가할 수 있고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3인이 방문하여 3인분을 주문하고 라면사리를 추가하였는데 이곳은 두루치기와 밥을 거의 먹은 후 나옵니다.

 

 

통돼지 두루치기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3인분으로 큰 냄비에 살짝 끓여 나오는데 테이블에 나오면 추가로 더 끓여서 드셔야 하는데 5분에서 7분 정도 더 끓이면 드실 수 있습니다.

 

일단 냄새는 정말 좋으며 김치와 고기냄새가 괜찮았습니다.

 

 

반찬은 조금씩 나오지만 아주 깔끔하게 나오고 원하면 추가 리필이 가능합니다. 도토리묵과 콩나물무침, 무생채가 나오는데 맛은 좋습니다.

 

고추 좋아하신 분들은 된장에 찍어드시면 두루치기와 더 잘 어울립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고 국자로 저어주고 있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는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으며 기다리는 동안 국물맛을 맛을 살짝 보았는데 필자의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역시 맛집으로서 기대가 됩니다.

 

 

약 7분 동안 끓였는데 완성되어 먹을 준비를 합니다. 모두 앞접시가 하나씩 나오는데 개인별로 국자로 떠서 접시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

 

국물과 김치와 돼지고기 양이 조화가 잘 맞아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

 

 

 

 

근데 다른 지역에서는 두루치기 하면 국물 없이 김치와 돼지고기를 볶는 개념으로 만들어 나온 메뉴도 있는데 이곳은 김치찌개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돼지고기가 살코기 위주로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져 있었으며 고기가 질기지 않고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의 식감도 국물맛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김치도 양념맛이 잘 맞고 입에서 씹는 감촉의 느낌이 좋으며 국물과 함께 밥을 먹는데 정말 맛있어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삼겹살로 돼지고기를 자주 먹다가 이렇게 앞다리살등의 부위를 두루치기로 먹는데 정말 생각이상으로 맛있어 다음에 집에서 앞다리살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 졌습니다.

 

손님이나 동료들과 또는 가족들과 여행시에도 한끼식사로 정말 좋은 메뉴였습니다.

 

국물맛은 맵지도 짜지도 않은 김치국물맛이 살짝 있으면서 돼지고기가 입안으로 넘어가는데 밥맛이 저절로 올라갑니다.

 

 

라면사리 추가

두루치기를 어느 정도 먹은 후 물을 추가하여 다시 끓여주고 라면사리 하나를 넣었습니다. 두루치기 국물이 남아있어 별도의 양념은 추가하지 않아도 진한 라면맛과 국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면은 언제 어디서 어느 음식과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이렇게 점심식사  돼지고기와 김치등이 들어간 두루치기로 맛있게 먹고 마지막에 라면맛까지 느끼면서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가족들이니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싶은 맛을 느끼고 커피를 한잔 마시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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